오늘의 경제픽시작하겠습니다. 경제부 오동건 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소식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? 걱정이 앞섭니다. 아파트 가격이 지금 서초동, 강남구 다 이전가를 회복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2021년~2022년 응답하라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가 있는데 당시 기억하세요? 저는 이때 이사를 했거든요. 정말 자고 일어나면 봤던 집들이 5000이 오르고. 정말 많이 올랐던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때는 가계약금 먼저 쏘는 사람이 임자다, 그런 얘기도 있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도 보지 않았던 경험도 있고 제가 반대편에서 피해를 입었던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 기억하는데. 왜냐하면 그 당시가 최고가였습니다. 서울 아파트값 이야기인데, 그 당시가 제일 최고가였고 지금 보면 3분기를 다 알기는 그렇지만 7~8개월 동안 7~8월 동안 가계약된 내용들, 거래된 내용들을 봤더니 이미 그 당시에 90%를 회복했다는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때도 거품 이야기가 있었잖아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조금 뒤에 말씀을 드릴 텐데 그때랑 조금 다르다는 전문가 분석이 있습니다. 먼저 그래픽을 보면요.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었던 서초구와 용산구 99%를 회복했고요. 강남구는 79%까지 상승했습니다. 마포구와 종로구가 각각 95%, 성동구와 중구가 93%, 양천·송파·광진·영등포구가 각각 최고가의 92%까지 실거래가를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게 평균치이기 때문에 호가라고 얘기하잖아요. 거래된 내역으로 보면 이미 최고치를 넘어선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옵니다. '노도강'으로 불리는 강북지역은 상대적으로 가격 회복 속도가 더딘데, 도봉구가 79%로 회복 정도가 가장 낮았고노원구와 강북구, 중랑구 등도 회복률이 80%대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 권역 혹은 한강벨트 이런 지역들은 아무래도 고액 현금을 가진 자본들이 많이 있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그만큼 회복이 빨랐다고 전문가는 분석하고 있는데요. 전문가의 분석 들어보시죠. 전문가들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그 당시랑은 다르게, 거품이랑은 다르게 실건축비 자체가 많이 오른 상태, 이 부분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물가 자체가 많이 올랐잖아요. 그리고 수요 자체가 투기라기보다는 확실한 하나를 사자 그런 개념. <br /> <br /> <br />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현상을 말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수요가 많은 강남 3구 중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261721400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